앗 정말 답이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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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해인 | 등록일 | 15.03.31 | 조회수 | 44 |
내 근처에는 답이 없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물론 애들도 내게 답이 없다고 하지만 근처에 갑자기 답이 없었진 애가 있다. 초등학생 때와는 다르게 중학교를 올라오면서 답이 사라진 것 같다. 그 애가 누구인지는 쓰지 않겠다. 그 애는 요즘 그 애의 엄마에게 반항을 해댄다. 하지말라는 것도 하고 화를 내도 들을 척만척 그러니 내가 계속 답이 없다고 하는거다. 무슨 말만해도 시비, 뭣만해도 화... 참 보면 사춘기가 와서 그런다라고 다들 그런다. 하지만 내 눈에는 그저 영락없는 답 없는 아이이다. 만약 내가 쓴 이글은 본다면 찔리수도 있고 잘못된 점을 고칠 수도 있는데, 하지만 이 글을 보고도 이게 자기 이야기인지도 모를 것이다. 그 답이 없는 애의 성격이 좀 다시 좋아졌으면 한다. 정말 이 상태로 쭉 클가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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