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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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유현 | 등록일 | 15.06.09 | 조회수 | 49 |
주제: 내 꼬리뼈 6/9 날씨:맑음
꼬리뼈가 너무 아프다. 하참 기다리다보면 언잰가는^^ 괜찬아 지겠지만, 꼬리뼈가 아픈것보다 짜증이 먼저 난다. 전부터 어떤 아이가 (이름은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장난(?) 진심으로 떄리듯이 내 엉덩이를 향해 강 스파이크!!!! 떄렸다; 그래서 꼬리뼈 부분이 계속 조금씩 아팠다. 그런데 저번에, 일주일쯤 전에 역시 내 엉덩이를 향해서 초강력 스파이크!!!! 내가 느끼기에 엄청 아프도록 때렸다. 나는 웬만하면 안아파 하는데, 이번에는 때린부분이^^ 그렇기도 하고 하여튼 기분이 나빠서인지 엄청 아프게 느껴졌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 내 꼬리뼈가 내 꼬리뼈같지 않았다. 의자에 앉았을때도 사뿐(?) 하게 앉지 않으면 비명이 나왔다. 뼈가 뿌러져 본적은 없지만 꼬리뼈가 뿌러진 느낌이였다. 너무 아팠다.쭈그려 앉아도 계속 아팠고, 잘못 건드리기라도 하면 진짜 욕이 나올정도로 아팠었다. 그 아이 덕분에 새로운것을 알게 됬다면 웃을때도 꼬리뼈쪽에 힘이 들어가는구나~... 라는것을 알게 되었다...(전혀 신기하지 않아.) 지금은... 그나마 버틸만 해졌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꼬리뼈쪽을 건드리면 아프다. 내가 남자들이 보면 쫌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거를 쓴 이유는 그 아이 가 이거를 읽어보고 좀 그만때리면...하는 마음이랑, 평소에 내가 아프다고 이야기를 할려고 하면 말을 끈으면서 ㅗ(^-^)ㅗ 이러고 욕을 퍼담아 주시는 아름다운 버릇(?) 을 없앴으면 하는 마음에서이다. 장본인은 이 글이 자신한테 쓰는것인것을 알것이다. 내 엉덩이를 때려주시던^^ 그리고 장난으로 받아들여볼려고 나도 한번 때리면 ㅗ(^-^)ㅗ 와 함께 욕 과 선생님 부리기를 하시던 아이는 1명밖에 없으니까^^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아마 알것이다. 그러면 이제 다시는 이런짓을 안하겠지? 그러겠지? 설마 이렇게 창피함을 무릅쓰고 올렸는데 무시하고 계속 그러지는 않겠지?(물론 지금은 잘 안때린다. 하지만 가끔 때릴때가 있으니까..) 안그럴거라고 믿어 ○○ 아 ^^ 진짜... 하지말았으면 좋겠어... 이런이 또 있으면 나 너한테 심하게 욕하는 일이 일어날 수 도있어 (마지막 경고랄까?★ㅎ★ㅎ) 이거를 보고 화내지는 마. 화낼사람은 나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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