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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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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순례 보고서
작성자 원현아 등록일 15.09.21 조회수 40

오랜만에 7시30분에 일어나서 기분이 좋았다. 우리집과 강천초가 가깝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늦게일어나서 기분도 좋았다. 아침부터 오랜만에 모교도 오고 보고싶었던 쌤들도 보고 좋았다. 그렇게  시작은 좋은 국토순례였다. 시작하기 전에 선생님이 물 한병을 주셨다. 그렇게 국토순례가 강천초에서 시작하였다. 근데 남한강을 따라 걷는데 공사도 하는데다가 날씨도 무척 더운데다가 나는 긴바지에 긴팔까지 입어서  최악이였다. 남한강길을 걸을 때부터 햇빛때문에 눈 찌부리게 되었다. 그렇게 걷다가 10분정도 쉬기로 하고 그늘에 앉았다. 그야말로 시원했다. 그렇게 아스팔트길을 걷고 또걷고 또 걸었다. 근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깐 질서는 엉망이되고 1,2,3학년이 섞여서 걷기시작했다. 비내길을 가는도중에 갑자기 앞도 않보이는 숲길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애들은 조금씩 짜증이 났다.그렇게 숲길을 지나서 다시 길로 나왔다. 점점 더워지고 다리는 아팠다. 그렇게 열심히 걸어서다시 2번째 휴식을 했다. 2번쨰 휴식때 부터 물 한병을 다먹었다. (그만큼 날씨가 더웠다.) 그렇게 비내길을 걷고 또걷고 비내쉼터에서 조금 더걸어서 점심을 먹었는데 그전에 휴식할때 빵과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입맛도 없ㄱ었고 점심으로 감자탕이 나왔지만 먹을 힘도 없고 그냥 먹기도 싫어서 그냥 먹지 않았다. 그렇게 능암으로 이동 하기위해 걷고 또 걷고또 걷고 끝도 없이 걸어서 능암온천쪽에 도착했고 우리가 강천에서 남한길로 해서 비내길을 지나서 능암까지 왔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했다.하지만 능암에서 앙성을 가는길이 남았다, 그렇게 ㄸ 휴식이 끝나고 또 걷는데 이번에 돌다리를 건너고 계단을 올라가서 다시 도로로 나와서 또 능암24시 온천?인가 거기 앞에서 또 앙성으로 걸어갔다.점점 다리는 아파왔다. 도로가 있는데 왜 돌아가는 지 몰랐지만 ..정ㄷ말나는 걸어가면서 진짜 하루종일 걷는 구나라고 생각했다. 걸어서 연동마을을 지나서 경찰분들을 만났다. 거기서 또 휴식을 가졌다. 그때가 천국이였다. 시원하고 그래서 뒤로 눕는 순간 선생님이 가자고 말씀하셔서 섭섭했다.하지만 또걸어서 앙성중에 왔고 그때 내 자신이 뿌듯했다.내가 여기 까지 올줄이야

그렇게 걷다보니 숙소인 명진에스피가 보였고 도착하자마자 그냥 주져 앉았다.

그렇게 삼겹살도 먹고 기분은 좋아ㅓㅆ다. 하지만 너무 많이 걸어서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발바닥도 아프고 다 아팠지만 뿌듯했다.삼겹살도 먹고 조금 쉬었다. 그리고 매괴고 선배들이랑 교장선생님??이 오셔서 연설도 해주셨다. 그리고 1학년 여자 남자 등등 나뉘어서 고등학교 선배분이 한분씩들어왓다. 우리방에는 매괴고2학년 다은이 언니가 왔다. 처음에 어쩔줄몰라서 어색한 분위기가 돌았지만 다은이 언니가 편하게 대해주고 애기할려고 노력해주셔서 우리도 열심히 꿈소개도 하고 자기소개도하고 궁금한 점들도 물어보고  재미있는 시간도 보냈다. 그리고 치킨도 먹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잘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잠이 들긴 아직인것 같아서 새벽2시까지  자지않고 수다도 떨고 뛰어다니고 노래도 틀고 하다가 나는 2시쯤 잠이 들었다가 해인이가 현아야 자?//라고 물어봐서 아니 않자라고 하고 다시 깼다가 또 수다 떨다가 2시45분쯤 다시 잠을 잤다.

 근데 국토순레를 한 계기가 뭔지는 모르겠지만너무~ 힘들었다. 주말엔 다리가 더욱 아팠다. 비록 다시 한다면 생각을.... 쨌든 힘든 마큼 뿌듯 했던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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