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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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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콕을 먹고서
작성자 신혜수 등록일 16.06.19 조회수 23
이소윤이 토론 대회에서 이기고서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봄봄에 가서 음료를 쐈다. 원래 단 걸 좋아해서 매번 갈 때마다 쿠키프라페나 녹차프라페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상큼한게 먹고 싶어서 에이드 쪽을 보던 와중에 체리콕이 눈에 띠어서 체리콕을 사달라 했다. 확실히 에이드가 색감이 참 예쁜 것 같았다. 짙은 붉은색이었는데 얼음에는 투명한 붉은색이라 해야하나 청량한 색감이 맘에 들었다. 이소윤이 옆에서 자꾸만 선지 색이라고 초 치긴 했지만 나름 그 말도 맞는것 같기도 해서 그냥 같이 웃었다. 맛은... 음... 체리사탕처럼 불소 맛이 났다. 그냥 체리는 정말 맛있는데 왜 체리맛 사탕, 음료는 맛이 이따군지 모르겠다. 참 미스테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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