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독서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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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혁진 | 등록일 | 16.11.10 | 조회수 | 36 |
우리는 독서캠프를 점심을 막고 갔다. 1교시 부터 4교시 까지 정교수업을 했다. 그것이 뭔가 맘에 들지는 않았다. 밥을 먹고 교실로 모여서 이야기를 하다가 출발할 시간이 되어서 우리는 밖으로 나갔다. 버스가 한대 밖에 없어서 나누어서 갔다. 1학년이 제일 먼저 버스를 타고 갔고 2학년은 사람이 적어서 선생님들 차를 타고 갔다. 우리 3학년은 1학년이 갔다온 후에 버스를 탔다. 나는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갑자기 생각이 났다. 독서 토론을 하는데 그것에 필요한 파일이 였다. 나는 정말 당황을 했다. 리조트에 도착을 한 후에 택시를 타고 가기 전에 학교에 전화를 했다. 교장 선생님께서 전화를 받아 주셨다. 교장 선생님도 이번 독서캠프를 참여 하시기 때문에 오셔야 한다. 그래서 나는 교장 선생님께 간절히 부탁을 드려서 그 파일 좀 가져다 달라고 했다. 교장 선생님이 리조트에 도착을 하셔서 나는 버선발로 마중을 나가서 그 파일을 받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런 교장선생님은 전국에 단 한분 밖에 없으실것같다. 그래서 이런 교장 선생님 밑에서 배우고 생활을 한다는것이 정말 행복하고 뿌듯하며 즐거웠다. 이제 본격적으로 캠프의 서막을 열었다. 처음에 강연을 해주시는 선생님은 박정애 박사님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복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선생님이 해주시는 강연 중 에 하셨던 활동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바로 '번개 말하기' 이다. 번개 말하기란 자신의 꿈에 대해 막힘없이 순서대로 말을 하는것이다. 그래서 이번의 활동으로 친구들의 몰랐던 꿈을 알고 친구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할수 있었다. 다음은 독서토론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를 하고 직접 무대로 올라가 시뮬레이션도 해보았다. 그 다음 저녁시간이 되어서 우리는 짐을 들고 방이 배정된 곳으로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고 밥을 먹으러 내려갔다. 밥은 먹을만큼 맛이 있었다. 우리 학교 급식보다는 별로 였다. 우리학교가 짱이다. 저녁을 먹고 방에서 쉬다가 우리는 강당으로 내려가서 토론을 준비했다. 토론은 3시간 동안 진행을 했고 토론의 내용은 정말 알기찼다. 이번의 계기로 나는 토론에 대해 정말 재미를 붙였다. 졸업을 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또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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