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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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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작성자 원현아 등록일 16.11.02 조회수 14

나는 이번에 진로독서캠프를 계기로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되게 얇아서 되게 가벼운? 내용의 이야기겠구나. 빨리 읽어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한장 한장 읽었다.

어느 날, 젊은이가  한 늙은 양치기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게되었고, 늙은 양치기가 3년동안 외진곳, 황무지에 나무를 심었왔다는 것을 알았고 그 후 10년 뒤, 그 작은 행동,노력으로 심은 나무들이 나중에는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져 사람들이 살고 있는 한 마을을 만들었다.라는 내용이다. 어떻게 보면 간단한 내용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을 그런 책이지만, 읽다보니 어떻게보면 자신의 희생을 통해서 마을이라는 것을 만들어내고, 아무것도 없던 양만 몰고 다니는 그런 보잘것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그런 인물이 나무심는 것 하나로 울창한 숲을 만들었다라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늙은 양치기에게는 하나의 도전이 간절한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노력했던 시간들이 헛되지 않고 작은 도전이 하나의 발전을 만든 것 같다. 또한 이책에 p100를 넘어가다 보면 부연설명?으로  지구온난화와 관련하여 나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늙은 양치기의 희생의 이야기 내용이 아닌 좀 더 나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귀기울여야 할 내용이다. 물론 나또한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로 자연재해등 피해를 입히고 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해지고 있는지, 우리의 소비, 낭비가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환경을 어염시키고 다달이 지구온난화의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지 책으로 통해 많이 깨닫게되었된 것 같다. 책에서는 내용에 대해(책에서 전하고 자 하하는 것에 대해) 발단이 될 어떠한사건이 일어나면서 위기, 결정을 겪게 되고 그로인해 어떠한 결말이 나는게  대부분의 책이라고  생각해왔다.하지만 이책은 책에서 나온 내용에 좀 더 심화시켜서 부연 설명을 해준다는 것이 이 첵을 읽으면서 신기하고 새로웠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분량,(페이지)수는 적었지만 알차고 뜻깊은 책이였던 것같다. 또한 뒷부분이 부연설명을 통해 현실적으로 직시하게 된 것 같다.또한 짧고 굵은 내용인 만큼 책에서 담고있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고, 작가가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무엇을 전해주려는 것 인지 다양한 측면에서 새롭게 해석할 수있는 것 같다. 나의 의지로 읽고 싶어서 읽은 책을 아니였지만, 나의 예상외로 재미있게 읽은 것 같고, 읽는 내내 늙은 양치기의 관점에서 느낀 것들이 와닿은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이 책은 내가 정말 두고두고 생각날 그럴 책이다. 책을 통해 이렇게 많이 느끼고, 지식또한 얻어갈 수 있따는 것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구나라고  느꼈을 책인것 같다.  앞으로는 책을 고를 때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나무를 심은 사람'과 같은 책을 찾아보게 되고 관심을 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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