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독서캠프라는 프로그램을 하겠되었다. 처음에는 국어선생님께 교차질의식 토론을 헌다고 애기를 들었고, 처음 해보는 토론이라 걱정도 되고 이게 진행이 될 수 있을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토론을 위한 대상 도서 3권을 읽어야 한다는 말에 책 읽는게 그리 빠르지 않은 나인데 다 읽고 토론에 대한 근거리도 쓸수있을지.. 걱정이 들었다. 그렇게 기대에 부푼마음으로? 어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였다. 컨싱턴리조트에 도착하였고, 처음으로 새물결에서 나오신 박정애 강사님이 오셔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잔로에 대해 믈씀해주시고, 내가 생각하는 꿈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또한 조금 더 진지하게 간절하게 내가 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본 기회가 되었던 강의였던 것 같아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았다. 그러고 쉬는시간에는 나와 유현이는 토론지 작성에 수정을 하느라 바빴다. 이리저리 할 일이 계속 쌓이고 있는 것만 같아서 힘들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였다.어떻게 하다보니 토의 대한 강의를 제대로 듣게 되었다. .이야기식 토론에 대해 하는 방법등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그다음은 교차질의식 토론에 대한 것이 였는데 내가 생각한 토론에 대한 개념과는 전혀 다른 토론이였고, 다른 사람의 말을 수긍하며 그에대해 충고를 해준다라는 기본적인 것 까지는 토론지 작성을 통해 조금은 알았지만 토론 처음에 주제에대해 먼제 정리하고 가야할 단어에 대한 정의를 먼저 내린다거나, 근거를 들을 때 첫째,둘째 등 순서를 매겨 키포인드 핵심 내용만 정확하게 들을 수 있게 말해주고 최종 발언때는 반대측에 대한 의견은 수긍하더라도 우리측 주장은 한 번더 핵심 내용을 집고 넘어가면서 거기에 대한 근거까지 덧 붙여 말해야 한다등.. 얻어가는 정보들이 정말 많았던 것같아서 중간 중간 인터뷰 영상, 자료 영상을 통해 토론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정말 아 내가 정말 토론이라는 것을 뭔가 제대로는 아니여도 기본 상식은 가지고 있구나 라고 약간은 뿌드하기도 하며 알찬 강의를 들은 것 같아서 기분 또한 좋았다. 쉴새 없이 바로 이야기식 토론 교차질의식 토론을 학변별로 이어갔다.아야기식 토론은 대상 도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이야기하는 식에 토론이라 큰 부담없이 했었지만, 교차질의식 토론은 준비를 열심히 했던 것에 비해 결과가 처참해서 정말 아쉽기;도 하고 내가 그떄 외그렇게 떨었을 까 원망도 되고, 내가 함심했던 것 같다. 하고 싶은 반론은 머릿속에 있는데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반론에 대한 답변도 얼버무리면서 말해서 정말 내가 생각해도 나는 말을 못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다. 많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였고 많은 것을 알게 되고 꺠닫고 가는 것 같아 뿌듯했다. 그렇게 독서 캠프의 첫 날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는 길은 정말 힘들고 피곤에 쩔어있었던 것 같았다. 소파에 눕자마자 바로 잠에 들어버렸고, 아침에 대서야 정신을 좀 차리고 비전선언문을 쓰는 시간이 되었다, 비전선언문은 나의 꿈과 내가 이루고자하는 자치,하고픈 일등을 양식에 맞추어서 쓰는 것이다. 나는 이번 독서캠프에서 물론 토론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믾았지만 나의 꿈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의 가치를 알아본다는 것에 대해 정말 의미있던 시간이였다. 그렇게 마지막 시간인 또래연사와, 진로소논문을 듣고 캠프는 끝났다. 지금보다 철이 없을 때는 선생님이 무언가를 시키시면 귀찮고 왜 하는지 몰라서 하기 싫기만 했는데이제는 선생님이 무언가를 해보는 건 어떤지 권유해주시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고 특히나 진로에 대한 것이면 먼저 나서서 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들기도 한다. 뭐든 나에겐 언젠가는 살아가면서 배워두면 써먹을 때가 있을 것이고, 이것 또한 나의 미래의 하나의 능력, 자산이 될 수있다는 것을 몸소 느껴보니 정말 좋은 기회 하나하나 신중하게 여기는 것 같다. 진작 이런것을 알게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여전히 나는 느끼고 있지만 좀 더 성숙해지면 더 많은 것을 알게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울떄마다 즐거운거고 신기하거구나라고 생각할 날이 올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한 걸음 더 발전할 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여튼 요번 독서 캠프도 나에겐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였고, 새롭게 접해본 하나의 배움이였던 것 같아서 아직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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