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원현아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8월 4일) 편지-감사했어요.
작성자 원현아 등록일 16.08.14 조회수 14
-소정쌤- 
안녕하세요.. 저는 현아입니다ㅎㅎ. 아까 제대로 얼굴도 못보고, 인사도 못하고 갔고 .. 편지에 대한 답장?이에요. 워낙 제 성격이 낯도많이가리고, 엄청 친한 사람아니면 말도 못하고 그래서 원래 이런 멘토링,캠프하는걸 싫어해서 처음에 엄청 걱정을 한 것 같아요..  이런 성격때문에 다른사람눈에는 나쁘게 보일까봐 항상 말도 잘않하고, 걱정도 많이해서 다른애들은 멘토쌤들이랑  잘 놀고 대화도하는거 보면서 부러워했지만.. 그래도 여태껏 캠프나 멘토링할 때보다 요번이 가장 빨리 선생님들이랑 친해진 것같아요.. 선생님도 저 때문에 많이 힘들하셨을 것 같아ㅇ.ㅛ..2주동안 지내면서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피하는라 바빴었지만 막상 오늘이 마지막날이라하니 씨앗콘서트 마지막에 선생님들이 노래하시기 전까진 실감이  안 났지만.. (솔직히 노래하실때는 안 울었어요! )쨋든 2주동안 저 때문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쌤 기억하고 걱정이나 고민 생기면 쌤한테 먼저 연락할께요.. 그리고 쌤 말 안 듣고 덥다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못해서 2조멘토쌤들한테 죄송하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어요.ㅎㅎ 나중에 겨울에 보면 더 열심히 할께요! 꿈사다리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든것 같아서 뿌듯하고 하는내내 즐거웠어요.. 저도 제가 울지않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쌤  마지막으로 인사하자고 하니까.. 괜히 울컥해서 운거에요. 그니까 운건 잊으시고.쌤 2주동안 정말정말 감사했고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계속계속 보고싶을꺼에요..
쌤 사랑해여❤💙💚💛💜

이전글 감상문- 덕혜옹주
다음글 수필-리우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