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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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해인 | 등록일 | 16.12.11 | 조회수 | 34 |
이제 시험이 며칠 남지 않았다. 시험이 며칠 안 남았기 때문인지 집에서는 티비조차 마음 편히 볼 수가 없다. 하지만 정말 보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 금,토 8시에 시작하는 드라마 도깨비이다. 부산행이라는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봤다. 그곳에서 주인공은 공유였는데, 사실 그렇게 잘생긴지는 몰랐다. 그저 국어 선생님께서 좋아하는 연예인이라고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부산행을 보고서 공유가 정말 잘생겼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특히 배경이 하얗고 아기를 들고 있을 때가 가장 멋있었다. 도깨비가 처음부터 보고 싶어진 이유는 공유가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서이다. 예고가 나왔을때도 별로 그리 많은 흥미를 갖지는 않았는데, 1화가 시작되고 지금 4화까지 나왔는데 반응이 참 뜨거웠다. 시청률도 굉장히 높다. 도깨비의 작가인 김은숙 작가는 송송커플이 나온 태양의 후예의 작가이기고 하였다. 도깨비는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장르가 판타지이다. 물론 도깨비는 공유이고 말이다. 예전에 동화책 같은 것을 보면 도깨비 이야기와 그와 관련된 도깨비 신부에 관한 이야기들이 참 많았다. 근데 드라마 도깨비는 기억상실인 저승사자라는 캐릭터가 나와서 다른 것들보다 훨씬 더 신선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극중 저승사자는 이동욱이라는 배우이다. 근데 또 도깨비와 저승사자와의 케미가 남다르다. 흔히 브로맨스라고들 한다. 어제는 엄마 몰래 휴대폰으로 도깨비 4화를 봤다. 원래는 순서대로 보는 것을 좋아해서 1화부터 차례대로 보고 싶었으나 너무 보고싶어서 봐버렸다. 어서 빨리 시험이 끝나서 1화부터 차례대로 쭉 보고 싶다. 그리고 전생과의 연관이 빨리 풀려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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