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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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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를 읽고
작성자 김예빛 등록일 16.11.09 조회수 32
나는 이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독서 캠프에서 지원 쌤께서 이 책 내용을 간단히 이야기해 주셨다. 이 독일의 청소부는 간판 닦기를 했는데 이 청소부는 간판 청소를 하면서도 싫은 기색 하지 않고 열심히 간판을 닦았다. 그런데 어느날 작곡 표지판과 문학 표지판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이 청소부는 음악과 문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간판 닦는 일만 하다가 음악과 문학을 공부하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닐 것이다. 더군다나 이 청소부는 몇 십년 넘게 간판 닦기를 했으니 갑자기 음악과 문학도 쉬운 과목이 아니라 이 청소부는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어느 덧 이 청소부는 작곡과 문학에 능숙해져 음악을 작곡할 수도 있었고 그리고 여러가지 문학 작품들을 만들 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청소부는 아니었다. 어느 대학에서 교수로 와달라고 전화를 했는데 이 청소부는 계속 간판 닦는 일을 하겠다며 단칼에 거절을 했다. 이뿐만 아니다. 다른 대학에서도 교수 제의를 했는데 거절을 했다. 이 청소부에 대해 이해를 한다. 몇 십년 동안 한 일에 집중해 왔다가 갑자기 다른일을 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이 청소부는 간판 닦는 것이 자신의 인생이라고 말했다. 나도 이 청소부처럼 되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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