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신혜인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진로체험
작성자 신혜인 등록일 16.11.17 조회수 23
 오늘은 한국 교통대로 진로체험을 갔다. 오전에는 과학 키트만들기를 하고 오후에는 항공 서비스 학과에 가서 항공 승무원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교통대에 도착을해서 한 건물로 들어가서 5층까지 걸어 올라갔는데 덕분에 다리가 터지는 줄 알았다. 그곳에서는 과학 키트만들기를 했는데 첫번째는 스마트폰 현미경 이었고 두번째는 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는 구글 어쩌구 vr을 만들었다. 정말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특히 vr로 무서운 영상을 보는데 너무 무서워서 움찔거리고 소리지르고 다들 장난이 아니었다. 오전 프로그램이 끝나고 학생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갔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계속 처다보니까 약간 창피했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애들이 계속 기다리던 승무원 언니들을 만나러 갔다. 승무원이 지나갈때마다 우와 라고 했는데 드디어 만나러 가는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일단 승무원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도 해보고 기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도 알아보고 O, X 퀴즈도 했다. 다들 적극적 이었고 무척 재미있었다. 수업이 모두 끝나고 언니, 오빠들이랑 사진찌는 시간을 줬는데 다들 사진찍고 전화번호 교환하는데 정신이 팔려있는것 같았다. 사진도 안찍고 번호도 받지 않고 가만히 있던 사람은 나, 민주, 오시원 이렇게 셋밖에 없었다. 사진 찍는건 내가 정말 하기 싫어하는 것중에 하나였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전글 까마귀
다음글 찜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