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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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변주연 | 등록일 | 16.11.13 | 조회수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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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 안녕~!나는 주연이야 너가 나에게 쓴 편지를 읽고 나서 바로 쓰는거얌~^^ 빼빼로데이때 빼빼로 못줘서 미안해ㅠㅠ 진짜 주고 싶었는데 .... 내가 돈이 없어서.....내가 진짜 이번주 안으로 꼭 너랑 은지랑 사줄게~!!!!! 그리고 우리둘이 유치원때부터 계속 같이 단짝으로 다녔지!! 내가 유치원입학하고부터 쭉~너랑 다녀서 재미있던 일도 있었고,또 약간 서로간의 오해가 있었고.....ㅎㅎ 많이 싸웠지??? 지금은 왜 싸웠는지 기억도 잘안난다....하지만 나는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우리둘이 같은 초등학교여서 손잡고 기분 좋아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아!! 내 동생이 너에게 실수를 많이해서 기분이 않좋을 때도 있었지?ㅠㅠ 그래도 너가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고 정말 착한 아이구나!라고 느꼈지~!! 너는 얼굴도 이쁘고 잘하는것도 나보다 많아서 비교를 당했을때 무척 안좋았어...그래서 내가 너한테 짜증을 낼때도 있었고...미안해...그치만 너는 참 좋은친구인거 같아!너가 삐지면 약간 귀여운 면도 있？甸？nbsp; 내가 못하면 도와주고,싸우면 천천히 오해를 풀다가 친해지잖아??나는 그런면이 너무 좋은것같아~ 너의 생일이 약 1달 좀 넘게 남았지??갖고 싶은거 말하면 사줄께 생일 전에 꼭 말해줘~ 마지막으로 우리 앞으로도 계속 친한 단짝으로 지냈으면 좋겠다.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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