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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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변주연 | 등록일 | 16.11.14 | 조회수 |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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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야 안녕!나 주연이야. 내가 1학기때 너한테 편지를 쓰고 2학기때도 너에게 편지를 쓰네!너랑 만난지 거의 1년이 다되다네! 나랑 서진이는 10년 가까이？榮쨉？너랑은 거의 1년!앞으로 계속 친한 친구로써 너가 힘들면 도와주고,심심할때 도와주고, 너가나한테 도움을 준것처럼 나도 너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어! 너는 토토로랑 무민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한다는거랑 너의 생일 정도 밖에몰라...ㅠㅠ 아마 시간이 점점 지나가면 너에대해 퀴즈를 내도 나 맞추지 않을까 싶어ㅎㅎ 무슨일있거나 힘들면 도와달라고 하면 항상 옆에서토닥토닥 해주고, 울때도 달라주는 모습을 보고 "은지는 좋은친구이구나!"라고 느꼈던적이 있었어. 은지야,너랑 나랑 통하는게 많지않아?우리둘이 하루에 10번도 넘게 하이파이브를 하고, 또 가끔은 너랑 나랑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을 다시 떠올려보기도 해! 은지야 너가 나에게 "볼이 말랑말랑해, 또 착하다, 나는 무엇을 해도 상관없어"라는 말을 듣었을때 나는 진짜 상관없을까?하고 싶은게 있을것 같은데...라고 생각을 했었지...너랑 나랑 싸운일이 좀 있었긴했는데 나는 뭐때문에 싸웠는지 기억이 잘안나ㅠㅠ 그치만 너랑 나랑 처음만났을때 손잡고 막 좋아했던게 기억에 남아!항상 좋은일만 생각하고, 싸워도 안싸운것처럼 매일 친하게지냈으면 좋겠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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