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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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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작성자 김재일 등록일 16.09.07 조회수 70
9월 4일 일요일
나,현수,은환,혜인이와 함께 충주에 갔다. 10시 40분 까지 버스정류장에 모이기로 했다. 원래 세웅이도 가는건데 무슨 이유로 못가게 돼었고, 그렇게 4명에서 충주에 ??다. 충주에 가서 " 라이트 아웃 " 이라는 영화를 보는 것이 목표였다. 처음 표를 살 때 그게 15세이상인데 내가 "14살이요" 라고 말해서 그 분이 15살이 넘어야 되요라고 말하고 표를 못샀다. 그래서 다른 영화관에 가서 샀는데 그쪽은 나이를 물어보지 않고 표를 주었다. 현수와 나는 기다리는 동안 펀치기계를 했다. 현수는 가장 낮은게 900점을 넘었고 나는 833점이 최고기록이였다. 현수는 펀치기계의 최고기록은 몇먼 갱신했다. 시간이 되고 우리 넷은 영화관에 들어갔다. 우리의 앞자리가 약간 별로였지만 신경을 안썼다. 영화가 시작되고 어느 남자가 나온다. 그 남자는 주인공의 아빠. 그 남자가 전화를 하고 비서가 나오는데 비서가 창고로 갈 때 "다이애나"라고 하는 귀신이 나온다. 비서는 무서워서 남자에게 말하고 집으로 간다. 남자도 집에 가기 위해 창고를 체크하는데 귀신이 나온다. 남자는 그 귀신이 빛을 싫어하는 것을 알고 불이 켜져있는 방으로 갔으나 꺼져서 귀신에게 죽고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영화는 무서운 것은 없지만 갑툭튀가 많이 나오고 꽤 흥미진진하다.
영화를 본 후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 후 노래방에 갔지만 난 부르진 않고 구경만 했다. 애들이 노래를 한시간을  부른 후 우린 매운 치즈 떡볶이를 먹고 집으로 갔다.
집으로 가니 나는 돈이 1500원 정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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