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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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재일 | 등록일 | 16.06.22 | 조회수 | 22 |
머리 아픈날 어제 저녁 기말고사 대비를 위해 공부를 11시 30분까지 하였다. 사실 더 하려했지만 엄마가 빨리 자라고 하셔서 11시 반까지만 하였다. 내가 조금만 더하려고 하다가 엄마가 화를 내서 나는 하던것을 멈추고 엄마와 싸운 뒤 아빠방으로 가서 아빠랑 잤다. 엄마는 자기 하고싶은 것만 한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학교에 와서 기분이 나빠졌다. 아침에는 좋았으나 5교시 때 뭔지 물어보려고 선생님께 갔는데 일하는 중이셨고 나를 혼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과학이 끝난 후 교실에 가서 책을 보는데 그 책 내용에서 엄마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순간 엄마께 죄송해졌다. 그리고 국어시간부터 머리가 아파졌다. 나는 아무것도 듣지 않고 자려고만 했다. 도덕시간에는 기말고사에 대한 준비를 하였으나 머리가 너무 아파서 엎드려 있었다. 그래도 기말고사를 잘 치기위해서 필요한 것을 노트에 기록했다. 도덕시간이 끝나고 시원이가 커피를 주길래 먹었는데 몇 분 뒤 나는 머리가 더 아파졌다. 내가 왜 먹었나 싶지만 맛있긴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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