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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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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6.12 (일
작성자 김재일 등록일 16.06.12 조회수 20
오늘 하루
아무것도 할게 없어 폰만만지고 있었다. 그때 카톡이 왔고 그것은 보성이 형이 보낸 것이였다. 등산을 가자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바쁘셔서 안될것 같았지만 다행이 허락해 주셨고 가기로 했다. 하지만 비가 올것 같다고 하셔서 못갈뻔했지만 내가 때를 써서 가기러 했다. 그때 어쩔수 없이 허락한 엄마께 죄송했다. 한양 아파트에서 시원이와 보성이형과 만나서 가려했지만 차를 타기로 한곳에 도착했을 때 차가 없었다.
5분 정도 늦었다. 그래서 중학교에 가서 형들과 선생님을 기다리려 했다. 그때 가던길에 낚시를 하고있는 형과 초등학생 애들이 보였다. 중학교에서 기다리기는 지루하니 그쪽에서 놀았다. 물수제비도 하고 낚시도 했다. 낚시는 잡지 못했지만 새로운 경험이 생긴것같아 좋았다. 이제 학교로 가서 상추도 뽑았다. 그리고 그것들을 씻고 기다렸다. 형들과 선생님께서 오셨고 준비를 했다. 고기도 먹고 라면도 먹고 라면에 밥도 말아먹고 맛있었다. 하지만 치우는게 문제였다. 먹은건 별로 없었지만 치우는건 산더미처럼 있어서 힘들었다. 그래도 사람이 많아서 금방 치웠다.

비록 등산은 못했지만 그래도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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