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도에는 많은 선생님이 가시고 새로운 선생님분들이 많이 오셨다. 그중에 국어선생님이 새로 오셨는데 전에 국어선생님은 우리반을 첫 담임으로 맡으셔서 가장 가깝고 감사한 선생님중 한 분이셨다. 그래서 이번 국어 선생님과 첫 수업을 하기 전에, 되게 어색할 것 같고, 고등학교에 오래 계셨다고 하셔서 혹여나 수업이 어려울까 걱정되었다. 하지만 되게 말도 잘하시고 성격도 유쾌하시고 뭔가 말의 억양이라든가 행동들이 이상하게 친근하여서 첫 수업이 분위기가 무겁하고 하다기 보단 재미있었다. 사실 국어선생님에 대한 무슨 글을 써야될까 고민도 많이했는데 여전히 글의 갈피를 못 잡은 것 같아서 완성된 글을 보면 엉망일것 같다. 항상 글쓰기전에 무엇을 쓸지 고민 할때 머리를 쥐어짜도 안 나오는 날이 있는데 오늘인 것 같다. 또한 나는 글쓰기를 즐겨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항상 글쓰기도 못하고 좋아하지도 않는다는게 내 머리에 박혀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국어선생님이 처음 수업애 들어오셔서 ㄱ글쓰기는 누구나 다 싫어하는 거고 싫어하는게 대부분이라는 말을 했을때, 되게 공감되고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글을 많이 쓰고 글쓰는 걸 자주 해야한다는 말들만 해주셨는데 이번 국어선생님이 해주시는 거의 대부분의 말은 되게 정석같은 답변들과는 달리 되게 다른 말들과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것 같다.그래서ㅜ인지 지금처럼 글을 쓸 때도 선생님이 해주신 말이 되게 인상깊게 기억이 나는 것 같다. 그리고 되게 학생들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주시고 공감해주시는 것 같아서 수업들을 때도 되게 편안한 것 같다. 그리고 이건 국어선생님과는 관련이 없지만 올해는 그래도 책을 꾸준히 읽어주려고 노력할려고 계획하고 있다. 국어 수행평가에도 독서감상문이 들어가니까 열심히 읽고 글도 많이 쓰면서 문장도 길게 써보려고 노력 할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국어선생님이 우리가 글을 쓴 걸보고 이렇게 쓰면 더 좋겠다라든지 문장의 앞뒤가 않 맞는다던지 그런 글을 보시면 지적도 해주시고 좀 더 좋는 글을 쓸 수있도록 알려주시고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국어선생님 앞으로 수업 열심히 해주세요. 열심히 공부할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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