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신하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만도와 진수의 마지막 이야기
작성자 신하연 등록일 17.03.13 조회수 19
만도는 진수를 업고 외나무 다리를 건너고나서 그들의 집으로 향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어떻게 살아갈지를 의논해보고 만도는 집을 나와 실뜨기 하는 기계를 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주막에 들러 그곳에 있는 여자에게 실뜨기 하는 법을 아냐고 물었더니 알고는 있다고 하여 여자에게 배우고 집으로 돌아와 진수에게 알려 주웠다. 진수는 처음에 안하겠다고 했지만 아버지의 절실한 모습에 동의했다
진수는 처음에는 실로된 가구를 만들려고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옷을 만들게 되었다 그것을 아버지인 만도에게 선물로 주면서 입고 다니라고 했고 다음날 만도는 그것을 입고 주막으로 갔다 들어가면서 서방님 들어간다는 말을 하며 평소와 다름이 없게 행동했다. 그때 여자가 옷이 예쁘다며 자신도 만들어 달라고 하게 되었다. 그래서 만도는 진수에게 여자 옷을 만들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점차 실력이 늘어갔다. 만도는 옷을 들고 주막으로 갔고 여자에게 선물로 주웠다 이에 여자는 시장에 팔라고 이야기 했고 만도는 기계를 사는데 돈을 다 써버려 살기 어렵다고 느꼈기 때문에 당장 하겠다고 했다.  만도가 바로 집에 가서 옷 무더기를 들고 시장으로 갔다.
물론 처음부터 잘 팔린것은 아니다 사람들의 시선과 웃음 소리가 있어 힘들었지만 버텨내서 옷을 팔고 부자는 아니지만 만도와 진수가 살 수 있을 정도로 벌어 만도는 자신이 쓸만큼 쓰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데 썼다  남은 인생을  봉사하며 진수와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만도는 생각했다 비록 불구 이지만 세상 누구 보다 행복하고 돈 많게 살 수 있다고..
이전글 내가 요즘 느끼는 공부에 대한 생각
다음글 3학년이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