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쿠래푸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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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희균 | 등록일 | 17.04.12 | 조회수 | 61 |
얼마전에 스타크래프트1이 다시 그래픽등이 바뀌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옛날에 잠깐 하던 기억이 나서 다시 해보았다. 하지만 나는 잘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찬희형이랑 많이 하던 스타2를 하기로 했다. 나는 제일 먼저 하던 종족이 프로토스라서 프로토스만 한다. 다른 종족은 거의 못한다. 테란은 조금 하지만 잘하지는 못하고 저그는 아예 못하는 수준이다. 찬희형이랑 할때는 찬희형이 나보다 잘한다고 맨날 말했지만 나랑 pc방 가서 했을때는 내가 더 잘했다. 찬희형은 테란을 하는데 내가 첫번째 판은 가뿐하게 이겼고 두번째 판은 내가 오바해서 저그를 골라서 무기력하게 졌다. 3번째 판은 다시 프로토스대 테란을 했는데, 내가 깜빡하고 업그레이드를 안해놔서 데미지와 방어력차이가 심해 졌다. 한번 다시 붙자고 했는데 그 이후로 찬희형이랑 원용이형이랑 pc방 가지를 못했다. 둘다 고등학교를 갔기 때문에 만날 시간도 별로 없다. 다음에 찬희형을 만나면 다시 한번 붙자고 해야겠다. 다음에 하면 내가 진짜 완벽하게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내 생각이지만 프로토스가 초반에는 조금 구린 것 같다. 처음에 질럿을 뽑으면 속도도 느려서 잘 쓰기 힘들어 인공제어소를 짓고 사도를 뽑아야 되는데 그럴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물론 그래서 모선이랑 파수기로 막으면 되긴 하는데 먼저 공격하기가 힘들다. 또 그러고 건물을 짓거나 유닛을 뽑는데 돈이 많이든다. 기본 유닛이 조금 비싸다. 그런데 나중에 가면 좋은 것 같다. 한번에 발업 질럿 15를 뽑아서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면 초반에 마린들한테 깨졌던 수정탑이 하늘에서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을 것 같다. 아무튼 방학이 되면 열심히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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