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8.(토)
이 날은 예지, 범준, 재일, 현수랑 볼링장에 처음으로 갔다. 원래 현수가 못 간다고 해서 예지가 가는 거였는데 현수가 와서 5명이서 갔는데 범준이가 일찍 가자고 해서 빨리 갔다. 먼저 롯데마트 주변에서 내려서 나랑 현수랑 예지는 본죽에 가서 죽을 먹고 재일이랑 범준이는 롯데리아에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다 먹고 볼링장에 갔는데 아저씨들이 많아서 조금 무서웠다. 신발을 갈아 신고 첫번째 판은 연습판으로 했다. 두번째는 게임을 했는데 나는 예지, 재일이랑 팀이?怜?상대편은 현수, 범준이가 팀이였다. 볼링장을 나와서 성서동으로 걸어가서 노래방에 갔는데 예지가 노래를 안 불렀다. 나중에 물어보니 남자애들이랑 있어서 부르기 싫어서 그랬다고 했다. 노래를 부르고 PC방에 가자고 해서 점심을 PC방에서 대충 먹으려고 했는데 현수가 배고프다고 해서 걸어가다가 분식집이 있길래 분식집에 들려서 먹고 PC방에 갔다. 자리를 오른쪽부터 범준, 나, 재일순으로 앉고 예지랑 현수는 중간에 사람이 있어서 두칸 떨어져서 앉았다. 게임을 하려고 했는데 아이디가 없어서 현수아이디가 3개라고 해서 현수한테 빌려서 했다. 되게 오랜만에 해서 못 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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