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투모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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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지영 | 등록일 | 17.11.30 | 조회수 | 16 |
이 영화 역시 본 지도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볼 때마다 재미있는 영화이다.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타임 루프는 내가 원래 좋아하던 장르이다. 저번에 타임 머신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도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이 또한 그 이유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한 사람만 타임 루프에 갖히게 되는 데 신기한 점은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이 2명이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기억이 리셋될 것을 아는 그들은 만만치 않은 준비를 한다. 그래서 그는 미믹이라고 불리우는 그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하게 된다. 여러 방법을 쓰고 무기를 총동원해서 톰 크루즈를 그 타임 루프에서 벗어 나게 한다. 그로하여 미믹도 제거하려고 한다. 과연 이 임무가 잘 마무리 될지는 모르겠지만,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이 영화를 보고 매우 웃겼다. 똑같은 장면이 반복되는 것에 웃지 않을 래야 안 웃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만큼 흥미 진진했다. 다시 한 번더 보고 싶은 영화다. 정말 타임 루프가 있는지도 확인 해 보고 싶었다. 다음번에 정말 자세하게 연구를 해보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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