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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서 말하는 힘이란 물체를 떠받치거나 운동의 상태를 바꾼다던가, 물체의 모양을 바꾸는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서 양동이에 물을 담아 나르다던가 공을 던지는 것, 고무줄을 잡아당겨 늘어나게 할 때 등을 과학에서의 힘이라고 볼 수 있다. 무거움과 가벼움은 만약 솜 10kg과 철 10kg은 부피가 크면 무거울 것 같지만 부피가 크다고 해서 무거운 건 아니다.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 찬돌이라는 인물이 있는데 찬돌이는 무게가 있는 물체는 손에 들고있다가 손을 떼면 밑으로 떨어지니까, 가벼움이 있는 것은 손에 들고있다가 손을 떼면 위로 올라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물리학 전공인 찬돌이의 형은 중력이 작용하는 한 모든 물질에는 무게가 있고 가벼움이라던가 무게가 없는 것은 없다고 설명하였다. 그럼 여기서 과연 가스는 무게가 있을까? 가스도 물질이기 때문에 분명 무게는 있을 것 이다. 그리고 가스가 위로 올라가는 것은 다른 물질로부터 힘을 받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볼 수 있을 법한 것도 모두 무게가 있고, 나뭇가지에도 무게가 있다는 것이다. 나뭇가지를 물에 넣으면 물 위로 떠오르는데, 물 속의 나무와 같이 애드벌룬이 하는 높이 올라가는 것도 주위의 공기가 힘을 가해서 들어올리기 때문이다. 물질을 계속 쪼개어 나가면 나중에는 분자로 남고, 물질은 분자가 모여서 이루어 진 것이다. 말하자면, 이 분자는 많은 원자로 되어있고, 이 원자는 더 작은 소립자로 되어있다. 그러니 우리가 아는 거의 모든 물질은 많고 작은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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