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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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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에스더
작성자 박서진 등록일 17.03.22 조회수 34

에스더야 안녕 네가 이 글을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약 본다면   내가 이렇게 너한테 정성스럽게 쓰고있는걸 알고 열심히 보렴 초등학생때 많이 싸우기도 했는데 중학교 들어오면서 사이가 많이 좋아진거 같아. 그렇지 에스더야???? 아 그리고 아침에 초등학교 버스 타 아침에 나랑 같이 등교 가자.

이렇게 편지를 써서 말인데, 초등학교 때 일은 내가 사과할게 미안해 에스더야. 너네한테 뭐라 하고 그런건 내가 서영이 언니로써 화가 나서 너 뿐만 아니라 다른 앙성초 애들한테 화를 낸거야. 지금 생각해 보면 그래 서영이가 많이 나대고 말도 정말 안들어 그래서 초등학교 다닐때 서영이가 너네한테 짜증날만한 말, 행동을 했을 가능성도 있잖아 내가 무조건 서영이 말만 듣고 그런 건 내가 정말 잘못한거 같다. 중학교 들어와서 사이가 서먹서먹하면 안되잖아. 앞으로 싸우지 말자 내가 너한테 편지쓰면서 사과하는거 지만 앙성초 애들 모두한테 사과하는거야.

사과는 여기서 끝내고 너 나한테 빙구라고 했던말 너의 예상은 틀렸어 그러니 손톱을...안녕..갑작스런 인사지만 시간도 다 됬고..이 언니가 1시간에 2개나 썼다. 보고 배워 열심히 글을 쓰란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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