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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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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범 선생님
작성자 박서진 등록일 17.03.22 조회수 20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 박서진이라고 합니다.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을 새롭게 시작하려니 떨리기도 했고, 그 전에는 담임선생님이 방주석 선생님인 줄 알았는데 딱 권칠범 선생님께서 저희반 담임을 맡으신 거에요. 그래도 제 예상은 틀렸지만 담임선생님이 체육쌤이여서 좋아요. 1학년때 너무 착하신 권칠범선생님을 제가 알기 때문이죠. 그때, 정말정말 착하셨어요. 안서진이랑 싸울 때 해결도 잘 하셔가지고 이제는 안서진이 선생님이 자기를 부르는게 무서워서 저를 괴롭히는게 아예는 아니지만 조금 줄어든거 같아요. 2학년 1반을 담임 맡으신 기분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다시한번 말합니다. 쌤이 담임이여서 좋습니다. 제가 앙성 초등학교 버스를 타고 등교하면 8시 30분쯤 되는데 얼마남지 않은 시간동안 자습하고, 30분이란 시간 헛 되게 쓰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희가 3학년이 되는 날 까지 선생님을 절대로 속상하게 만들거나 저희에 대한 평가 안 좋게 받지 않도록 열심히 생활 하고, 이 말 꼭 명심하고 지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아니, 지키겠습니다.

저희가 중간 학년에서 언제나 선배를 존중하고 후배를 아낄 수 있는 2학년이 될 수 있겠죠???? 그런 2학년이 될 거라 믿습니다. 저 뿐만이 아닌 다른 친구들도...2학년이 된 지 겨우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5월 인 듯 하네요. 남은 1년 잘지내봅시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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