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홍길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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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세경 | 등록일 | 17.03.22 | 조회수 | 31 |
이번주 문예창작마당 과제를 받았다. 항상 주제를 받을 때마다 설레는 마음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런데 이번 주제는 좀.. 애매해서, 약간 혼란이 왔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약간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일단 나는 국어가 좋아하는 과목이기에 그냥 국어 가르쳐 주시는 좋으신 선생님이란 인식밖에 없는 것 같아서.. 당최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고등학교에서 오셨다고 그려셨는데, 항상하시는 말이 고등학교에도 이것이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나는 그런가? 하는 생각도 잠시 약간 충격에 빠진 듯 했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좀 충격이었나보다.. 근데 충격을 받았음 받았지 국어공부를 소홀히 한다거나 갑자기 불량학생으로 바뀐다는 포부를 떨친 건 아니다. 그냥 충격을 받았다고, 그렇다고 이야기 하고싶었다. 국어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왜 여기까지 흘러나왔을까.. 사실 뭐 1년 넘게 본 것이 아니라서 아직은 잘 모르겠다. 국어선생님은 좋으신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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