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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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다인 | 등록일 | 17.08.20 | 조회수 | 105 |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오늘은 멘토 선생님들이 가시는 날이고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날이다. 카톡으로 현우선생님이 밥 같이 먹자고 하셔서 애들과 함께 학교로 갔다. 우리반에 들어갔는데 멘토 선생님들이 우리가 쓴 글에 답장을 해주신 글을 보고 또 울고 있었는데 그때 멘토 선생님들이 오셔서 웃어시는데 그 모습을 보고 더 울어버렸다. 그런데 교감 선생님이 나가라고 해서 쩔 수 없이 나가서치에 편의점에 갔다가 다시 멘토 선생님들 만나러 학교 벤치에 앉아서 선생님들 기달리는데 창문으로 멘토 선생님들이 보이셔서 손을 흔들었다. 멘토 선생님들이 나오시고 인사를 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가면서 뭐 먹을지 생각하다가 고기를 먹자고 하셔서 고기를 먹으러 갔다. 고기를 먹으면서 멘토 선생님들한테 궁금한 것 물어보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다 먹고 사진을 찍고 수연 선생님이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주신다고 해서 편의점으로 갔다. 편의점에서 얘기를 하고 사진을 찍고 차 시간이 다 되어서 차 타러 갔는데 마지막까지 눈물을 참고 있었는데 가신다니까 눈물이 나와서 울어버렸다..ㅠㅠㅠ 웃으면서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현우 선생님은 다른 곳으로 가셔서 우리랑 더 있다가 가신다고 해서 다시 편의점으로 갔다. 가서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는데 눈물이 나올꺼같아서 참았다. 얘기를 하다가 시간이 다 되서 차 타러가시는데 비가오고 버스도 늦게와서 더 오래있어서 좋았다. 현우 선생님이랑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눈물이 나올거 같아서 웃으면서 인사하고 싶어서 참았다. 그리고 가신 다음에 울었다..ㅠㅠㅠㅠ 진짜 짧은 시간이였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있어서 행복했다.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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