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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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주 | 등록일 | 17.04.09 | 조회수 | 37 |
나는 빨강머리 앤을 읽고 중요한 것은 외모가 아니라 마음이라고 깨달았다. 자기의 겉모습에 불만을 가지다 보면 점점 자신감이 없어진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중요하지 않다.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가?' 가 아닌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가질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 까지는 사람의 외모로 판단을 하였지만 앞으로 사람의 외모가 아닌 마음으로 사람을 보아야겠다. 이 책의 질문 중에 '여러분은 조금만 어려운 일이 있어도 부모님에게 의지하거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는 않나요?' 라는 질문이 있었다. 이 질문에 나는 '네'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자기가 할 수 있는데까지 해봐도 할 수 없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야 되지만 하기도 전에 포기해 버리면 앞으로 어떤 일도 해내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 나도 먼저 해볼 수 있는 데까지 해보고 안 되면 도움을 청해야겠다. 아, 그리고 이책을 읽고 앤과 나의 닮은 점을 찾았다. 그건 바로 어차피 해야할 일을 빨리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앤은 린드 부인에게 사과를 하지 않고 계속 자기 방에서 버티고 있었다. 이 점이 너무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4차원 적인 면도 나랑 닮았다. 이 책은 여러모로 나와 많이 닮았다. 다음 번에는 빨간머리 앤: 네버앤딩스토리 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싶다. '단순히 몸매가 날씬하고 예쁜 여자를 미인이라 하지 않는다. 미인은 오직 마음이 단정하여 남에게 경애되는 자를 일컫는다.' - 옥야경 |
[답변] 앙성중 2017.04.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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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민주는 미인이로구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좋구나. 화이팅 민주!! 교장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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