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끝낸 3학년들이 학교에 추억을 남기기 위해 자신들과 꼭 닮은 장승을 만든다.
전통적 의미의 장승 모양이지만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에 아이들만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표현이 숨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