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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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영식 | 등록일 | 11.06.22 | 조회수 | 386 |
우리 몸은 휴식을 할 때보다 운동을 할 때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심장근육이 평소보다 힘차게 혈액을 펌프질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의 심장 박동수는 1분에 70~80회 이다. 그러나 운동을 많이 한 선수들의 심장 박동수는 일반인에 비하여 1분 동안20~30회 정도 적다. 이러한 심장을 가리켜 <스포츠 심장> 이라고 하는데, 일반인의 심장보다 1.5배 정도 크며, 특히 피를 온몸으로 보내는 좌심실의 크기가 크다. 운동을 통하여 심장의 크기가 1.5배 정도 켜지면 심장이 1회 뛸 때 보낼 수 있는 혈액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1분 동안의 심박수가 줄고 근육에 산소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즉, 몸 속의 근육에서 산소 이용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축구 선수 박지성은 산소 이용률이 높아 '산소 탱크'라고 불리기도 한다. 90분 동안 일반 선수들이 약 10Km를 달리는데, 박지성 선수는 약 12Km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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