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 3점슛의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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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영식 | 등록일 | 11.06.22 | 조회수 | 210 |
'장거리포 명중률'의 비밀 슈팅 속도 6.25 ㎧ - 각도 45~52˚ 지름 45㎝ 크기의 림 안에 공을 넣을 확률은 슛 동작이 이뤄지는 상황과 선수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르다. 통계적으로 6m25 바깥에서 이뤄지는 3점 슛의 성공률은 33~35% 정도가 보통. 그렇다면 3점 슛을 잘 넣는 방법은 무엇일까. 스포츠 과학자들은 3점 슛의 정확도를 결정하는 핵심요소는 선수 개인의 감각이 아니라 슈팅 속도와 각도라고 단언한다. 덩크슛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투사 속도는 투사 거리에 비례할 때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5.8m 거리의 자유투는 초속 5.8m의 속도로 던지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고 3점 슛은 초속 6.25m로 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 슈팅 각도는 개인의 능력 차이가 있지만 45도에서 52도 사이를 벗어나면 정확도가 떨어진다. 만약 초반에 잘 들어가던 3점 슛이 갑자기 부정확해 진다면 슈팅 각도를 점검해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과학자들은 충고한다. 여기에 슈팅 타이밍도 영향을 끼친다. 이론적으로 점프가 정점에 이르렀을 때 공을 던지는 것이 골과 연결시키기에 가장 적합하다. 하지만 LG의 강동희나 여자 선수들은 힘의 부족을 메우고 상대 선수의 타이밍을 빼앗기 위해 상승하는 도중 슛을 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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