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U(연극)

'되살아난 열정...꿈의 날개를 펴다'

중부매일 2016년 8월 30일자 12면에 충주여자고등학교 연극반 '이루'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다.

중부매일에서 기획 시리즈로 싣고 있는 기사로,

[체험하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가다 <15> 충주여자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이루']

교내 활동만 해오다가 학교 밖으로 나가 공연을 했던 올해의 열정을 인정받고

기사가 실렸다.

지난 7월 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놀라 물었다.

'어떻게 우리 학교를 취재하실 생각을 하셨나요?'

'도교육청에 여쭤보았더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가 있는데 충주여고 연극동아리라고 소개해 주셨어요.'

1993년 동아리 결성 후 매우 활발히 활동해 오던 우리 연극 동아리.

실력으로 인정받고 칭찬받던 중, 입시라는 무게로 학교 내 활동으로만 명맥을 이어오다가 올해 다시 밖으로 진출해

'제29회 충북 청소년 연극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참가 13개교 팀 중 우수상(4위).

우리에게 우수상은 대상만큼 기쁘다.

왜냐하면 꿈의 크기가 커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학생들은 다짐하고 있다. 왜 빨리 안 모이냐고 재촉하기도 한다.

기대된다! 멋진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