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urn(생명과학탐구반)

화학탐구반 NewTurn은 학교에서의 탐구활동 및 지역사회에 있는 대학과 연계하여 심화된 탐구실험활동을 경험함으로써 과학적 집단사고를 통한 문제해결력과 과학탐구력을 신장하고자 모인 동아리입니다. 2008년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온라인 탐구대회 출전을 계기로 동아리가 결성, 충주대학교 환경공학과와 연계활동을 한 결과 전국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였습니다. 올해부터는 태양전지 분야에 관심을 가져 다양한 활동을 하려고 하며 과학관련 진로탐색으로 미래 과학사회에 알맞은 인재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 모임의 취지입니다. 과학적 소양이 뛰어난 여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 Turn

2.5차 seed 제조

이름 김다연 등록일 13.07.10 조회수 46
 실험동기

 2차때 seed를 제조하고 남은 포화용액과 다결정들로 다시 seed를 제조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되어 2.5차 실험을 하게 되었다.


실험과정

1. 포화용액과 석출된 다결정들을 휘저어서 일부 녹인다.

2. 거름장치로 다 걸러질 때까지 기다린다. (시간 관계상 장치는 1단으로 했다.)

3. 샤알레와 비커는 증류수로 미리 세척해 두어 물기가 없는 것으로 준비한다.

4. 포화수용액이 샤알레와 비커의 바닥에 깔리도록 얇게 붓는다. (샤알레는 용액과 같은 온도로 유지하면 좋다.)

5. 여과지를 샤알레와 남은 용액이 들어있는 비커 위에 덮어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진동이 없는 곳에 두고 수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나면 종자(seed)가 생성된다.


실험결과

실험이 매우 성공적이였다. 포화용액의 온도와 실험실의 온도가 동일했기 때문에 증발하는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2~3일) 천천히 증발되어 씨드가 제조된 만큼 깨끗하고 온전한 씨드를 얻을 수 있었다.


토의

한번 사용하고 난 포화용액으로 다시 씨드를 제조하니 포화용액을 만드는 시간이 단축되었고 좋은 씨드를 얻었다. 하지만 3번째 실험에는 시간이 오래 걸렸고 4번째 실험에는 씨드가 거의 제조되지 않았다. 녹이는 과정에서 버려진 씨드가 많은 만큼 다시 포화용액을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여태까지는 한번 사용한 포화용액과 거기서 석출된 다결정들은 버리고 새로운 포화용액을 만들었었는데 이번 실험으로 한번 만든 포화용액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버려지는 시료들을 줄일 수 있으며 시간 또한 줄일 수 있고, 이후 실험에서 포화용액을 다시 사용할 때 버려지는 씨드를 줄일 수 있다면 한번 만든 포화용액으로 더 많은 실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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