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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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율--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

이름 최정현 등록일 20.03.23 조회수 32

나는 홍길동전이 유명한 고전 소설이기 때문에 재미로 한 번 읽어 보았다.

먼저 홍길동은 서얼출신으로 첩의 아들이다.

하지만 홍길동은 초란과 관상쟁이의 위헙에 홍대감의 집을 떠나게 된다.

갈 곳이 없던 그는 우연히 도적들의 소굴에 들어가게 된다.

그 도적들은 두목을 정하는 시험을 하고 있었고, 요술을 부릴 수 있는 홍길동은 요술을 부려 두목을 정하는 시험에 성공하게 된다.

"우리는 이제부터 활빈당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오!" 이렇듯 활빈당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홍길동이 이끄는 도적은 탐관오리(부당하게 세금을 걷거나, 나쁜일을 밥먹듯 하는 사또)들을 벌하고, 백성들에게 그 탐관오리들의 재산을 나눠준다.

신기하게도 그곳에는 팔만대장경이 보관 되어 있는 *합천 해인사*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조정에서 홍길동은 골칫거리 였다.

그렇기 때문에 위기를 몇번 겪다 홍조판서라는 벼슬을 얻게 되고, 율도국이라는 나라의 왕이 되어 백성들에게 '태평성대'라는 선물을 준다.

이렇듯 홍길동은 거의 평생을 전부 백성을 위해 사용했고, 또 받은 백성들은 기뻐졌으니 홍길동은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술도 잘 부리고, 그 요술을 백성들을 위해 사용하고······.

이 정도면 홍길동의 매력! 빠져들지 않습니까?

저는 제가 요술을 부릴 수 있다면 백성들을 위해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구름을 타고 슝슝 날아다니면 저는 경치 구경을 할 것 같고, 순간 이동(그 시대를 배경으로 하면)은 뭐 성산 일출봉에 가기! 정도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현실로 요술을 부리게 된다면 이렇듯이 백성들을 구하자! 라는 생각을 못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저는 홍길동전을 보고 이런 말이 떠올랐습니다.

[비장의 무기는 내 손안에 있다. 그것은 바로 "희망"이다.]

탐관오리의 수탈 속에서 힘들게 살아왔지만 그 속에서도 '홍길동'이라는 희망이 있었으니 말입니다.

우리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홍길동처럼 훅! 찾아오는 내 안의 '희망' 찾아내는 것은 어떤가요?

 

질문

정말로 당신이 요술을 부리게 된다면(바람을 부리고 구름을 타며 순간이동, 분신술, 둔갑술 정도) 어느 곳에 사용하실 건가요?

 

3/23 최한율 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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