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은혜갚은 호랑이를 읽고.....

 이번엔 '은혜갚은 호랑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책을 읽은지는좀오래되어서 오늘한번읽어볼까?라는갱각이들어서 한번 읽어보았다.

이책의 내용은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갔다가 호랑이가 입을 벌려서 봤더니 목에 뼈다귀가

걸려있어서 그것을 빼 주었는데 호랑이가 죽을때까지 은혜를 갚는 내용이다.

나무부터시작해서 비단,처녀,말,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 바쳐서 나무꾼의 은혜를갚는것이

대단하다고느꼈다.

하지만 무심코 책을 보면 호랑이가 착하네.. 라는 생각밖에 들지않겠지만

오늘은 이책을 자세히 보니 나무꾼이나쁘네..라는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아무리 호랑이가 은혜를 갚는다 해도 받은만큼 정도만 받아야 하는데 비단,나무,말,처녀

등등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호랑이를 활로 쏴버리다니... 너무한것 같았다.

나같으면호랑이를 멀리호랑이들이많이있는 초원이나 그런곳으로 멀리멀리 보내주었을텐데......호랑이가불쌍했다.

이렇게 평소에 무심코 봤던 책들이 자세히 보면 생각이달라진다는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