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봄빛처럼 따뜻하고 가을 바람처럼 상쾌한 우리반 친구들입니다. 자신의 멋진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고 소중한 자신만큼이나 상대방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나, 소중한 우리
  • 선생님 : 김경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토끼의 재판을 읽고(김주이)

이름 김경희 등록일 19.05.20 조회수 21

제목 : 토끼의 재판을 읽고

4-115번 김주이

-차보금 그림-박지은

토끼의 재판을 읽고 독서 감상문을 썼다.

읽게 된 계기는 엄마가 학교나 학원을 다녀오면 전래동화를 읽으라고 하셔서 가장 재미있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독서 감상문으로 썼다.

토끼의 재판에서는 호랑이, 나그네, 사냥꾼, 소나무, , 토끼 등이 나온다.

줄거리는 한 나그네가 구불구불 산길을 내려가는데 어디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소리 나는 곳으로 살글살금 갔더니 커다란 호랑이 한 마리가 우리에 갇혀 있었다. 나그네는 그냥 지나가려 했지만 발걸음이 안 떨어졌다. 마음씨 착한 나그네는 우리 문을 열어 주었는데 그 호랑이는 나그네를 잡아 먹으려고 했다. 그래서 나그네는 우리에서 구해준 은혜를 모르고 잡아 먹으려 하는 호랑이에게 우리에서 말했던 약속을 지키는 것과 잡아 먹어도 되는 것에 대해 다른 동식물들에게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 물어보자 했다. 나그네는 먼저 소나무에게 물어 보자고 했다. 소나무는 말했다. “호랑이야 얼른 나그네를 잡아 먹어라.”라고. 나그네는 얼굴이 빨개졌다. 소한테 나그네가 다시 물어보자. 소가 말했다. “호랑이야 얼른 잡아 먹어라.” 나그네가 땀을 뻘뻘 흘렸다. 딱 한번만 더 물어보자. 마지막으로 토끼에게 물어보았다. 토끼는 상황을 모르는 척을 하고 있다가 호랑이가 설명하려고 우리 안에 들어가자 문을 닫았다. 그래서 위험에서 벗어난 나그네가 감사하다고 계속 절을 했다.

이 책을 읽으니 재미있고 토끼가 정말로 대단하다 생각했다. 그리고 독서 감상문으로 쓰니 더 재미있는 이야기고 조금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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