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스스로 행동하고 책임질 줄 아는 어린이
  • 선생님 : 김정례♥
  • 학생수 : 남 12명 / 여 14명

"또 잘못 뽑은 반장"을 읽고...

이름 김효은 등록일 17.04.18 조회수 242

<사이버독후감대회>

"또 잘못 뽑은 반장"을 읽고

 나는 최근에 또 잘못 뽑은 반장이라는 책을 읽었다. 사실 이것을 옛닐에 추천도서로 산 것인데 그 때 읽고 난 뒤로 매우 오랜만에 읽는 것이었다.

 일단 줄거리로는 공수린이라는 내성적인 아이가 었는데 마가희라는 아이와 앙숙이었다. 앙숙보다는 지독하게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공수린의 할머니는 마가희네 제빵집에서 일하고 있었다. 어쨌든 새학기가 되어 둘이 같은 반이 되었다. 그 반의 담임선생님의 별명은 '도꼬마리 선생님'이었는데 공수린은 그 선생님을 좋게 생각했다. 그러다 인기가 많고 반장이 되고 싶어하는 마가희를 재치고 공수린이 반장이 되었다. 그것을 인정할 수 없는 마가희는 자신을 좋아하는 오기린과 김별리와 함께 반장선거를 다시하게 하려고 계획을 짰다. 그 셋은 공수린이 벌점을 많이 받게 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계속 작전을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다 마가희가 선생님의 소중한 만년필을 훔쳐 공수린에게 덮어씌우려고 했는데, 공수린한테 발각이 되었다. 어쨌든점점 반 아이들과 공수린과 가까워졌다. 공수린을 싫어하던 아이들도 미소를 띄우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 단 둘이 있을때 마가희가 공수린한테 모든 것을 다 울면서 말하면서 공수린이 마가희를 안아주었다. 그러고선 마가희가 몇일간 학교에 나오지 않고 마가희가 공수린에게 케이크를 선물하였다. 그러다 결국에는 마가희가 사과를 하면서 둘이 화해를 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가희가 공수린 몰해 만년필을 공수린 가방에 넣으려고 하다가 공수린한테 걸려서 공수린이 "이제 보니까 너 진짜 형편없구나."라고 말했을때이다. 공수린이 거의 처음으로 마가희한테 냉정한 말을 한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읽는 입장에서 매우 속이 후련했다. 그리고 공수린이 마가희를 신경쓰지않고 청소하는 것을 진행하였는데 그때 마가희가 얼마나 혼란스러웠을지 상상이 갔다. 한편으로는 통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쌍했다. 마가희가 그러고선 책상에 엎드려서 울었는데 그 와중에 선생님계서 들어와 만년필을 찾았다고 기뼈하셨다. 그 때 마가희가 얼마나 죄책감을 느꼈을 지도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그 이후로 마가희의 행동이 바뀌는 것이 매우 인상에 깊었다.

 어쨌든 나는 초반에 나온 공수린처럼 주눅들어 있을 이유도 없고 마가희 같은 얘가 있어도 기가 죽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못나게 생각할 필요도 없고, 모두 다 똑같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계속 다듬다 보면 어른이 되었을 때 후회할 추억이 아닌 어린 시절의 화목한 추억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전글 행복마트 구양순 여사는 오늘도 스마일!을 읽고 (6)
다음글 고양이 낸시 (3)
답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