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여린 잎은

그 어떤 잎보다 싱그러운 잎.

그래서 참 아름다워요.

여린 잎은 작은 바람에도 크게 흔들리곤 하지요.

하지만

배려, 노력, 성실 그리고

선생님과 부모님의 사랑을 통해

장성한 잎으로 자라나가요.

4학년 2반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쉴 그늘이 되어 주는

코고 멋진 잎이 되길 기대해요.

사랑합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4-2반
  • 선생님 : 김근혜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오주영 방학숙제 - 혼나지않게 해주세요를 읽고

이름 오주영 등록일 16.08.22 조회수 23

혼나지 않게 해주세요는 초등학교를 다니는 남자 친구의 이야기이다.

집에서는 엄마에게 혼이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들께 많이 혼나는 아이이다.

친구들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작은 일에도 선생님께 이르고 또 혼이난다. 나는 주인공 아이가 조금 안쓰러웠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어느날 소원을 적어내는 시간이 있었다. 친구들은 각자 자신의 소원을 적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주인공 친구는 바로 쓰지 목하고 있었다. 그러자 선생님이 빨리 쓰라고 또 혼을 내셨다. 나는 너무 속상했다.

아이는 한참을 생각 하다가 소원 종이에 소원을 한가지 써 냈다. 집에 돌아온 아니는 엄마와 동생과 쉬고있는 저녁에 담임선생님께 전화가 왔다. 엄마와 담임선생님은 한참을 통화하셨다. 결국에는 엄마는 우시고 말았다.

전화를 끈은 엄마는 주인공 아이를 안아주셨다. 난 이 장면이 가장 감동 스러웠다. 아이는 소원 쪽지에 혼나지 않게 해주세요 라고 적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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