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컴퓨터 대회 9월의 어느날, 드디어 컴퓨터 꿈나무 청주시대회를 하는 날이었다. 나는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걱정스럽고 떨리는 마음으로 학교에 왔다가 정보 선생님의 차를 타고 교육청으로 도착하였다. 정말 대회장까지 오니 심장이 쿵쿵 뛰고 긴장되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때 대회가 시작되었고 나는 열심히 3시간동안 앉아서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 자료와 보고서를 만들어 제출하였다. 나는 대회를 하는 도중에 정말 많이 놀랐다. 첫번째는 내가 처음 들어본 “인공지능추천 알고리즘”이라는 주제때문에 당황했고 두번째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고 마지막으론 다른 팀들이 엄청 잘하는 것 같아 보여서 큰일 났다는 생각이 났다. 하지만 대회가 끝나니 마음에 있던 짐이 많이 덜어진 것 같아 홀가분했다. 나는 대회장을 나와 벤치에 앉아 잔디정원에서 파트너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파트너와 담소를 나누고 있을 때 정보 선생님께서 도착하시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 날의 점심은 선생님께서 마라탕을 먹는 것을 제안하셔서 산남동에 가, 마라탕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약 일주일 후 결과가 나왔는데 45팀중에 12등을 했다는 결과를 전해들었다. 도대회는 못나가서 조금 아쉬웠지만 결과에 만족했다. 다음에 또 이 대회에 나가서 1등을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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