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이란 말이 궁금해서 수곡동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숙골이라고 예전부터 골짜기가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양쪽에 낮은 산이 있었으며 이곳으로 물이 흐른다고 합니다. 우리 수곡 4-1반은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처럼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이들과 제기만들기를 했다. 정말 어려운 활동이었다. 분명히 쉬울꺼라 생각했는데 매듭을 못 묶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묶다가 시간을 모두 흘려보냈다. 생각해보면 어렸을 적 항상 뭔라를 묶고 풀고 그런 기억이 많은데
요즘 아이들은 묶거나 풀지 않는거 같다. 한국사람들은 손기술이 좋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좀더 묶는 기회가
많아야 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