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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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 선생님 : 박미화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연

이름 박민서 등록일 17.06.11 조회수 37

희기병에 걸린 1학년 해원이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해원이 언니 희원이는 5년전 해원이와 같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경제적인 이유로 남편과 이혼 후 홀로 두 딸을 키운 엄마.

주변에 도움을 줄 만한 지인도 없다.   큰딸 장례도 혼자 치렀고,

작은딸의 치료와 생계 역시 모두 엄마의 몫이다. 

최선을 다해 딸의 치료를 돕고 싶지만, 매달 30만원 이상 발생하는

치료비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해원이의 기저귀 값만 해도 20만원이 훌쩍 넘는다.

정부 보조금 50만원으로는 감당하기 힘들다.

큰딸 희원이 처럼 해원이마저 언제 갑자기 떠날지 모른 다는 불안감이 오늘도

엄마의 가슴을 조여 온다.

                출처: 네이버(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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