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적적인 마음을 갖고
친구들을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며
내 꿈을 찾아가는 건강하고 밝은 43 다락방 어린이!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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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성은진 | 등록일 | 17.06.09 | 조회수 | 30 |
오늘은 장날이다. 그래서 시장에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물건이나 먹을것도 아주 많았다. 그런데 유독 눈에띠는 것이 있었다. 그곳에는 '내딸을 백원에 팝니다' 라는 글과 어떤 모녀가 있었다. 그 글을 본 사람들은 딸아이의 엄마에게 심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딸을 팔 수가 있어' " 부모이면 자기 자식을 책임져야지' 딸이 소리쳤다. "그런말 하지 마세요. 엄마가 병에 결려 죽으려해요." 그러자 그곳에서 찬물을 끼얻는듯 한동안 조용했다. 그리고 선의의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딱한 시정도 모르고 미안하네' "딸을 누가 사줘야 할탠데' 하지만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했다. 그런데 구석에 있던 청년이 나서더니 "제가 그딸을 사겠습니다. 여기 백원 입니다." 돈을 받은 엄마는 어딘가로 급히뛰어갔다. 마음이 바뀌기 전에 도망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엄마는 밀가루를 들고 울면서 다시 뛰어왔다. 그러고는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제가 죽어도 딸 걱정은 없겠어요. 엄마는 자신이 죽으면 딸은 고아가 될 거라는 것을 알았다. 딸을 사랑하기에 가누기 힘든 몸으로 시장에 가서 딸을 팔았다. 마지막까지 딸을 위한 일을 한 엄마는 자식사랑을 보여주었다. 출처: youtu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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