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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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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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사의 따듯한 이야기

이름 박찬진 등록일 17.06.08 조회수 26
한 노인이 빵을 훔쳐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는 노인에게 "늙어가지고

염치없이 빵이나 훔쳐먹고 싶습니까?"라고 한마디 했는데

노인은 글썽이며 "사흘을 굶었더니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랬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판사가 고민하더니 벌금 10달러로

판결했습니다.

 그런데 판사가 자신의 지갑에서 10달러를 꺼냈습니다.

"그 벌금은 제가 내겠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좋은 음식을 먹음에 대한 벌금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조금씩 넣어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47달러가 모였습니다. 

 

 이 재판으로 판사는 유명해져서 나중에 워싱턴 시장까지

역임하게 됬는데 이 재판을 한 판사 이름이

'리야'판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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