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이와 똘똘이와 멋쟁이 29명 어린이가 모였습니다.
1. 생각합니다.
2. 집중합니다.
3. 자꾸합니다.
토끼는 어떻게 웃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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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영수 | 등록일 | 16.05.20 | 조회수 | 24 |
새벽에 잠 깨어 둘러보니 아무도 없는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 소리가 들린다.
어제 국어시간이다. 한문장씩 아이들이 토끼의 재판을 읽는다.
얼마가 지난 후 키득키득 소리가 들린다. 글에 몰입을 하는 아이들 여기 저기서 웃는다
키득 키득 까르르 까르르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공개 수업에서 신났던 아이들 그래서 화난 담임 앞에서도 안개꽃처럼 천사의 눈물 처럼 웃는다.
한문장씩 글을 읽으며 순진무구하게
키득키득 까르르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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