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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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미정 | 등록일 | 17.11.20 | 조회수 | 6 |
오늘은 단오에 대하여 선생님께 배우고 체험도 하기로 했다. 우선 일정부터 알려 주셨다. 1교시에는 설문지를 받고 2교시에 씨름연습을 하기로 하여 친구들과 다함께 강당으로 갔다.처음하는 씨름이라 긴장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갔다. 먼저 선생님께서 씨름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다. 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2명씩 짝을 지어 씨름 시합을 하였다. 나의 상대는 호준이 였다. 생각보다 호준이는 씨름을 잘하는거 같아 걱정이 됐는데 호준이가 먼저 안다리를 걸어 넘어질뻔했는데 나도 안다리를 걸어서 다행히 내가 이겼다.그래서 너무 기뻤다. 3교시에는 쑥 다듬기를 했다. 그건 모둠별로 쑥 만들기를 하는건데 우선 풀을 걸러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옆 모둠에서 곤충들이 나왔다. 무서웠는데 다행히 우리 모둠에는 없어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4교시에는 청포물에 머리감기를 하였다. 우선 청포물을 받아 머리를 담갔는데 시원하고 느낌이 너무 좋았다. 수건으로 말리고 손으로 머리를 만져봤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신기했다. 5교시에는 손수건 염색을 하기로 하여 황토가루를 선생님께서 주셔서 손수건을 휘익휘익 저으면 염색을 했다. 주물주물 했더니 신기하게 물이 들었다. 여러번 반복을 하니 색이 더욱 진해졌다. 이제 교실에 가서 고무줄을 빼면 모양이 나오는데 난 모양이 나오지 않아 속상했다. 그래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선생님께 너무 감사했다. 잊지 못할 재미있는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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