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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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예진 | 등록일 | 12.12.03 | 조회수 | 73 |
초등학교 졸업까지 불과 몇 개월을 남긴 지금, 지난 6년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지난 6년을 되새기면서 기쁘고 슬프고 화났던 일을 분류기준으로 하여 기억에 남는 일을 떠올리고 이번에 졸업하게 되어 느낀 심정을 써보았습니다.
기뻤던 일은 교내·외 대회에서 상을 탔던 일 입니다. 장려를 받았지만 여러 상을 수상한다는 것 자체가 무척 기뻤습니다.
슬펐던 일은 시험 성적이 많이 떨어졌을 때 입니다. 친구들과 노는 데에 정신이 팔려 그만 시험 성적이 10점 정도 내려갔었습니다. 그날 이후 많이 후회하고 한동안 우울했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화났던 일은 여러 친구와 사귀면서 아주 가끔 트러블이 생겨 친구와 다퉜던 일 입니다. 그 당시엔 친구와의 절교를 생각할 만큼 화가 많이 났었지만 지금에야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 란 생각보단 그랬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지난 6년 중 기쁘고 슬프고 화났던 일을 써보았습니다. 앞으로 중학교 생활을 어떻게 보낼지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걱정입니다. 설레이는 마음 뿐만 아니라 떨리고 긴장된 마음까지 동반된 복잡한 심정은 저 뿐만 아니라 이번에 졸업하게 될 모든 학생들이 겪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졸업하게 될 모든 학생들이 눈물보단 미소를 띄우며 졸업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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