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을 읽고 -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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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현효섭 | 등록일 | 12.08.18 | 조회수 | 46 |
나는 '안중근'이라는 책을 읽고, 안중근이 얼마나 애국심이 큰지 얼마나 동포들을 사랑하는지 알게 되었다. 안중근은 태어날때 부터 배에 북두칠성 모양의 점이 있었다. 그래서 모두가 안중근이 장차 훌륭한 인물이 될것이라고 예감하였다. 안중근의 어릴때 이름은 응칠이라고 불렸다. 안중근의 할아버지는 유독 안중근을 귀여워하시고 영특하게 여기셨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영특한 안중근을 4살부터 글공부를 가르쳐주셨다. 그리고 총쏘는 것을 좋아하는 응칠이에게 7살때부터 진짜 총 쏘는 법을 포수에게 배울수 있게 해주셨다. 그래서 응칠이는 14살때는 말을 타고 움직이는 표적을 백발백중 맞출수 있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그래서 나중에 이토 히로부미를 단한방에 저격할수 있었던 것이다. 할아버지께서는 14세에 응칠이가 좀더 무게있게 행동하고, 좀 급한편인 성격을 다스리라는 뜻으로 무거울 중(重)자, 뿌리 근 (根)자를 사용해서 '안중근'이라는 새 이름을 지어주셨다. 그런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안중근은 너무 슬퍼서 6달이나 앓아누웠다. 안중근은 할아버지를 너무 사랑하고 효심이 지극했기 때문이다. 나도 부모님과 할아버지께 안중근같은 효심을 나타내야겠다. 안중근은 16살에 김아려와 결혼했다. 그리고 아버지 안태훈을 따라 동학군이 되었다. 그래서 17세에는 가짜 동학군들과의 싸움에 나가 대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19세에 아버지와 함께 천주교신자가 되었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이 우리나라땅에서 벌어진후 승리한 일본은 본격적으로 을사조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주권을 빼앗았다. 불운한 시대에 태어난 안중근은 독립운동에 목숨을 걸기로 마음먹었다. 일본놈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게 되자 안중근은 아버지 안태훈의 사망후 재산을 정리하여 삼흥학교와 돈의학교를 세우고 교육사업에 전념했다. 일본은 우리나라에 통감부를 설치하고 일본에서 거액의 차관을 들여와 우리나라를 침략하는데 돈을 다사용하고 빚을 다 갚으라며 식민지화시키려했다. 그래서 우리나라백성들은 국채보상운동을 벌였다. 안중근도 국채보상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29세에 러시아에 있는 블라디보스토크로 가서 '청년회'에 가입하고, 한국 최초 해외 독립군 부대 '대한의군'을 창설하여 참모중장이 되었다. 31세에 11명에 동지와 왼손 4번째 손가락을 잘라 그 피로 '대한독립'을 쓰며 결의를 다진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다.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 천황다음으로 권세가 크고 우리나라를 빼앗은 주범이었다. 나는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쏴서 죽였을 때 가슴이 통쾌하고 우리 민족의 설움이 단번에 사라지는 듯했다. 우리의 영웅 안중근은 중국 뤼순 감옥에서 1910년 32세에 사형되었다. 안중근은 "내가 죽은 뒤에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두었다가, 우리나라가 독립을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다오"라고 유언을 남겼다. 그런데 현재까지도 안중근 의사 유골은 우리나라에 모셔오지 못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내가 커서 반드시 안중근 의사의 유골을 우리나라에 모셔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 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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