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한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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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황준호 | 등록일 | 12.11.11 | 조회수 | 59 |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쌀쌀한 날씨에다 비까지 내렸다.
주말내내 엄마께서는 집안 대청소를 하셨다. 나도 카펫트를 청소하고 정리정돈을 도왔다. 청소하느라 많이 피곤하셨는지 기운이 하나도 없으셨다. 엄마께 에너지를 드리고 싶어서 정성을 다해 낭랑한 목소리로 '홍시'를 외웠다. 가만히 눈을 감고 들으시더니 "우리 준호가 동화책만 잘 읽는지 알았더니 시도 아주 잘 외우는 구나 . 피로가 싹 풀리네. 갑자기 홍시가 먹고 싶어지는데" 나도 엄마의 칭찬을 들으니 홍시가 먹고 싶어졌다. 그런데 집에 홍시는 없었다. 아쉬운대로 귤을 먹으며 홍시 생각을 했다. 칭찬을 받아서 인지 귤이 홍시처럼 아주 달콤했다.
엄마를 위한 시 황준호
엄마, 엄마, 우리엄마 내가 힘들고 외로울 때 나의 에너지가 되신다.
엄마, 엄마, 우리엄마 엄마의 웃음이 우리가족의 행복이 된다.
엄마, 엄마, 우리엄마 나는 세상에서 우리엄마가 제일 좋다.
엄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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