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 제목: 소가 된 게으름뱅이   *엮은이:선안나  * 출판사: 두산동아

* 줄거리: 옛날에 게으름뱅이 한남자가 살았어요.

농사철이 되어 온동네 사람들이 일을해도 이남자는 꼼짝없이 방에 누워만 있었어요.

남자는 부인에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집을 나가버렸어요.

한  고개를 넘어가자 오막살이 한  채가 있었어요.

거기에는 한 노인이 집 앞에서 쇠머리  나무탈을 깍고 있었어요.

노인은 이탈을 쓰면 게으름뱅이에게 좋은일이 생기는 탈이라고 했어요.

남자가 탈을 쓰자 소가 되었어요.

노인은 소가된 게으름뱅이에게 고삐를 씌어서 장으로 끌고갔어요.

그리고 한 농부에게 싼값에 소를 팔았어요.

소에게 절대로 무를 먹이지 말라고 했어요.무를 먹으면 죽는다고 말해주었어요.

다음날 부터 게으름뱅이 남자는 하루종일 일을 했어요.

아무리 말을 해도 돌아오는건 채찍  뿐이  였어요.

어느새 소는 온몸에 피멍이 들고 온몸이아팠어요.

더러운 외양간에서 잠을 자고 맛없는 소죽을 먹어야 했어요.

다음날 일을하던 소에게 무 밭이보였어요.

무를 먹으면 죽는다는 노인의말이생각난 소는 무를 우적우적 씹어먹었어요.

그런데 죽는게 아니라 소탈이 벗겨지고 사람이 되었어요.

집으로 돌아온 남자는 아주 부지런한 사람이 되었어요.

느낀점:   이  책을  보니까  나도  게으름을  안  피워야  겠다.

왜  게으름뱅이 남자가 소탈을 쓰고 소가 됐는지 궁금하다.

그 탈은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