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안녕하세요? 5학년 2반 여러분! 머리엔 지혜, 입가엔 미소, 가슴엔 사랑을 가득품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꿈을 먹고 사는 아이들
  • 선생님 : 김송이
  • 학생수 : 남 18명 / 여 15명

독후감-2

이름 이수연 등록일 11.02.04 조회수 59

제목:구두장이와 요정

엣날 어느 마을에 구두장이가 살고 있었다. 그 구두장이는 마음씨가 착했지만 몹시 가난 했다.구두장이는 구두를 많이 만들어 팔고싶었지만 구두 한 켤래 만들 가죽밖에 없었다. 저 녁이 되어 구두장이는 구두를 만들 가죽을 재단하여 놓고 아내와 함께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구두를 만들기 위해 작업대 앞으로 나왔는데 다 만들어지 구두 한 켤래가 놓여있었다. 근데 그것은 구두장이가 만든것 보다 더 잘만들었다. 구두장이 부부는 이렇게 생가하였다 하느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다고 얼마후 손님이 구두를 사러 왔다가 그 구두를 보았다. 그러고는 정말 맘에든다고 내 생전 이렇게 맘에 드는 구두는 처음이라고 말하면 손님은 구두 값보다 훨씬 많은 돈을 주고 사갔다. 그 돈으로는 두 켤래분의 가죽을 살수 있었다. 구두장이 부부는 구 켤레 만큼 가죽을 재단해 놓고 잠을 잤는데 다음 날 아침에도 구두 두 켤레가 놓여있었다. 얼마후 손님 두분이 두켤레의 구두를 기분 좋게 사갔다. 이젠 네 켤레의 구두를 만들 가죽을 살 수 있었어요. 이번에도 구두장이 부부는 네 켤레의 구두를 만들 가죽을 재단해놓고 잠을 잤다. 다음날 아침에도 네 켤레의 구두가 놓여있었다. 다음날에도 또 다음날에도 계속되어 구두장이 부부는 부자가 되었다.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 날 밤 구두장이가 가죽을 잘라 놓고 아내에게 오늘은 우리 잠을 자지 말고 매일밤 누가 우리를 위해 구두를 만들어 주는지 지켜보자고 아내도 참 좋은생각이라며 동참 하였다. 촛불을 켜놓고 지켜보는데 요정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서 바느질과 망치질을 해가며 빠른 손놀림으로 구두를 열심히 만들었다. 구두장이의 아내는 너무 고마워서 그 요정들에게 옷 구두 양말을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그날밤 저녁에 요정들이 와서 옷과 양말을 입고 구두를 신고 그 후로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구두장이의 구두 가계에는 계속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서 구두장이 부부는 행복해졌다고 한다.

내 생각 : 진짜로 요정은 있을까 마음씨를 곱게 먹으면 요정이 진짜 보일까 구두장이의 아내가 옷과양말구두를 만들어 주지 않았으면 계속 구두장이의 작업실에와서 구두를 만들어 줬을까 구두장이의 부부는 욕심을 내지 않고 가난하지만 착하게 살아서 복을 받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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