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제목 : 겨울아이

귀봉이라는 아이가 있다. 그아이의 별명은 겨울아이이다. 그이유는 봄이 가도록 겨울에나 입는 초록색 스웨터를 걸치고 다니기 때문이다. 담임 선생님은 말합니다.귀봉이는 마음이 추운가 보다라고 담임선생님이 이런말을하면 아이들이 모두 그 말에 웃었습니다. 귀봉이도 가만히 웃습니다. 그런데 반 친구들중에서 귀봉이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다. 작은 키에 힘없이 처진 눈, 그리고 하얗게 버짐 핀 얼굴의 귀봉이 곁에 앉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퀴퀴한 냄새가 나는 귀봉이를 놀리기만 할 뿐이다. 그럴 때면 귀봉이는 마음이 울컥 쏟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담임선생님도 귀봉이가 여자 친구들을 괴롭히지만 않으면 상관하지 않는다. 그래서 귀봉이는 공부 시간이며 슬그머니 주머니 속에서 땅강아지랑 꽃등에를 꺼낸다. 쉬는 시간에 학교 담 밑에서 잡아 온 것들이다. 작은 벌레들은 귀봉이의 좋은 친구이다. 아이들은 징그럽다고 하지만 귀봉이에겐 소중한 친구이다. 귀봉이네 담임 선생님 별명은 호루라기 선생이다. 그 이유는 호루라기를 아무 때나 잘 불어 대기 때문이다. 교실에서도 아이들이 떠들면 빽하고 호루라기를 불어 아이들을 놀라게 한다. 아이들은 호루라기 신호에 따라 움직이는 군인들 같다. 잘 훌련된 아이들은 귀봉이를 아예 반 친구로도 취급해 주지도 않는다. 그럴 때면 귀봉이는 4학년 8반 친구들이 싫다. 학교도 싫고 선생님도 싫다. 그런 귀봉이에게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있다. 그 시간은 바로 체육 시간이다. 그리고 귀봉이가 가장 좋아하는 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일 좋아한다. 그 이유는 그 날에는 체육디 들어 있는 날이라서 이다. 귀봉이는 가끔 날마다 체육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귀봉이는 체육시간때문에 학교를 다니는것일 지도 모른다.

내 생각 : 귀봉이가 작은 벌레들말구도 좋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학교 생활을 하는데 친구도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다.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과 친해졌으면 좋겠다. 아 체육시간만 좋아하지말구 다른 시간도 좋아했으면 좋겠다. 체육시간을 좋아하는건 우리반에들이랑 비슷한거 같다ㅎ 학교에 오는 이유가 체육시간때문에가 아니고 학교에 재미를 찾아서 나오면 좋겠다